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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한국등 신흥국 경기둔화길, 코끼리만 달려갈 듯 2015-11-28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장훈녕기자]

 

   (사진 임동숙 사진작가 作)

인도 경제가 올 하반기들어 삐걱거리고 있지만 내년 경제에 대한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는 2016년 인도는 금리인하와 더불어 3대 개혁추진으로 인한 투자 확대로 7.6%의 경제성장을 전망했다. 용(중국)보다 튼튼한 체력을 자랑하는 코끼리(인도) 걸음이 절룩거림에서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2016년 인도를 제외한 중국 및 대부분의 신흥국은 올해와 비슷하거나 다소 낮은 경제성장률이 전망된다.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은 "올해를 기점으로 인도 경제성장률이 중국을 앞서나갈 것"이라며 "인도 경제 성장 모멘텀이 상대적으로 긍정적"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도 " 인도 경제가 올해 7.2% 성장할 것"이라며 "다른 국가들에 비해 여전히 개혁의지가 높고 경제멘털도 튼튼하다"고 평가했다.

 

일각에서는 인도 경제가 “동력이 떨어진 김빠진 코카콜라와 같다”고 평하기도 한다. 지난 1분기 중국경제성장률을 앞질렀던 인도의 2분기 경제성장률(7%)이 1분기 성장률(7.5%)보다 낮은 수치로 나온데다 지난 8일 인도 비하르 주의회 선거에서 집권당인 나렌드라 모디총리의 인도 국민당(BJP)가 야권에 큰 표 차이로 패배하면서 경제개혁 모멘텀이 좌초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 나온 것이다. 하지만 OECD,IMF를 비롯해 대내외 전문가들의 지배적인 견해는 중장기 인도경제에 대한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다.

 


KIEP에 따르면 인도는 유가하락의 영향으로 수출입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나, 서비스업과 제조업이 동반 성장하면서 최근 인도 경제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인도는 금리인하와 3대 개혁추진으로 인한 투자 확대로 2016년에도 2015년 대비 소폭 상승한 7.6% 수준의 경제성장을 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 인도 경제성장에 여전히 금리,물가, 유가 등의 대내외 리스크 는 남아있다.

 

한편 미국의 금리인상 및 신흥경제 둔화등으로 달러화는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국제유가의 하락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월 美 에너지정보청(EIA)은 내년 OECD 국가의 원유수요 증가폭은 23만 b/d(전년대비)로 올해 (47만 b/d)에 비해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중국 등 신흥국의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어 非 OECD 국가의 원유수요 증가세도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EIA에 따르면 2016년 非 OPEC의 원유공급은 전년대비 14만b/d증가하고,OPEDC의 원유공급은 29만 b/d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시사바로타임즈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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