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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장훈녕기자]

‘세계기업가정신발전기구’(GEDI)가 발표한 올해 ‘세계기업가정신지수’(GEI)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100점 만점에 54.1점으로 130개국 중 28위를 차지했다. 타이완(8위),칠레(19위)보다도 순위에서 뒤졌다.
“창업의 여건은 ‘나쁜편’이라는 응답이 85.7%로 매우 높았다. 창업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고 창업의 여건이 열악한 이유는 ‘경기침체 지속(59.2%)과 같은 외부 환경 때문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으며, 정부지원 미흡때문이라는 의견은 13.4%로 조사됐다.’
현대경제연구원이 ‘사회문화적지지(cultural support)와 관련되는 ’창업 관련 국민의식‘ 실태를 살펴보고 창업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도출하고자 설문조사한 이같은 내용을 담아 연구보고서를 지난 18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창업에 관심있는 응답자의 비율은 전체의 39.4%로서 지난 2013년의 44.4%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특히 ‘전혀 관심 없다’는 강한 부정의 응답률은 2013년 25.9%에서 올해 37.7%로 크게 증가하여, 창업에대한 부정적 분위가 여전했다.”
창업의 여건은 ‘나쁜편’이라는 응답이 85.7%로 매우 높았다. 창업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고 창업의 여건이 열악한 이유는 ‘경기침체 지속(59.2%)과 같은 외부 환경 때문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으며, 정부지원 미흡때문이라는 의견은 13.4%로 조사됐다.
자녀의 창업에 ‘반대하겠다’는 의견이 전체의52.6%에 달하지만, 창업에 관심있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반대하지 않겠다’는 의견이 62.1%에 달하여 ‘창업의 DNA'가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 있다.
창업에 관심있는 응답자의 특성을 보면, 연령별로는 50대 이상이 가장 높은 관심을 보였고, 성별로는 여성보다는 남성이, 직업별로는 자영업 종사자가, 전공자별로는 이공계열이 상대적으로 관심이 높았다.
창업을 하려는 가장 큰 이유가 ‘나이가 들어도 오래 일할 수 있기 때문’으로 밝혀져 ‘고용의 불안정성’이 심각함을 반영하고 있다. 창업에 관심있는 사람들의 경우 ‘창업자금지원’도 중요하지만,‘아이디어를 창업으로 구체화’시키는 방안이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창업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연결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이나 경험이 많은 멘토와의 연결 등이 요구된다.
보고서 작성자는 도소매업, 음식,숙박업 등의 생계형 창업보다는 IT,바이오 등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혁신형 창업을 유도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시사바로타임즈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