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 LG생건 특허분쟁 해결, 외국시장 개척 업계 동반자로 나선다.
2015-11-13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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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해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확건강이 각각 자사 대표 특허 기술인 쿠션과 치아 미백 기술을 공유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 두 회사는 세계 최대시장인 중국에서 공동으로 K뷰티쇼를 진행하면서 협력관계를 맺은 데 이어 LG 생활건강은 치아 미백관련 기술을 아모레 퍼시픽이, 아모레 퍼시픽은 LG생활건강에 쿠션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하는 등록특허에 관한 상호 간 통상실시권 허여 계약을 12일 체결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화장품업계 대표주자들이 외국 시장 개척을 위해 동반자관계로 인식하게 된 것은 바람직한 현상”이라며 “한국 화장품 산업이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쿠션기술은 주차스템프에서 착안해 만들어진 특허기술로로, 우레탄 소재 쿠션으로 펌프를 찍으면 파운데이션 성분이 균일하게 나와 메이크업을 쉽게 해주는 기술이다. LG생활건강의 치아 미백 패치관련 기술은 2003년 10월 특허출원돼 양사 모두 대박 히트상품을 창출했다. 양사는 2012년 9월이래 지루한 특허관련 소송으로 다툼이 있었으나 이번 합의로 양사 모두 소를 취하했다.
시사바로타임즈 편집부
[덧붙이는 글]
통상실시권 허여(許與)는 등록특허에 대한 특허권자가 다른 사람에게도 일정한 범위 안에서 해당 특허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허락하는 제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