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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무역보험료 50%할인, 신규 유망품목 수출확대 등에 정부역량 결집 2015-11-12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장훈녕기자]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정부가 각 부처별로 올해 수출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구체적인 단기대책을 제시했다. 무역보험료 할인율 확대(연간 175억 원 상당)와 함께 오는 12월8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온.오프라인 해외바이어 500개사와 국내 기업 2000여 개 사가 참가하는 대규모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는 한편 화장품, 신약,차세대 반도체(SSD),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과 같은 차세대 주력 품목 추가 발굴과 수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정부는  11일 오전 서울 무역보험공사에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관련부처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을 담은 '관계부처 합동 수출진흥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올해들어  수출은 지난 해와 비교해 10개월 연속으로 줄어들고 있다. 10월 수출액은 434억7000만달러로 작년 10월보다 15.8% 줄었으며, 올해 들어 10월까지 7.6% 감소했다.  정부는 수출이 회복될 때까지 '관계부처 합동 수출진흥대책회의'와 '업종별 수출대책회의', '지역 수출촉진협의회'를 구성하고 수출지원기관 중심의 현장 점검반을 운영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정책 조율,이행상황 점검, 애로사항 처리 등 수출 진흥을 위한 여러 지원 방안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그간 수출 대책에서 제외됐던 분야까지 포함, 전방위적인 지원을 통해 수출 활성화를 꾀하겠다는 게 정부 복안이다.

 

정부는 중소.중견 수출기업에 대한 무역 보험료 할인율을 현재 30%에서 50%로 확대하기로 했다.  연간 175억원에 달하는 혜택이 수출기업에 돌아갈 수 있게 된다.  기획재정부는 수출실적이 있는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수출 초보 중소기업 지원제도'의 대상을 수출실적이 없는 기업에 까지 확대한다.

 

문화부는  중국 충칭(中慶)시와 문화기업 간 공동제작시 세제, 금융 등을 우선 지원하는 한편 중동, 중남미 등에서도 한류 콘텐츠 수출 마케팅을 집중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쌀.삼계탕의 중국 수출을 추진하는 한편 사과,단감, 유제품의 해외 판촉에 나선다.

 

차세대 주력 품목 추가 발굴과 수출 확대를 위해 범부처 차원의 정책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OLED와 차세대반도체 부문의 경우 업계의 대규모 투자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한다. 또 중국 내수시장 공략 지원을 위해 '소비재 분야 글로벌 명품 육성 전략 5개년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윤 장관은 "올해 우리 수출이 부진하지만 세계 수출 순위가 7위에서 6위로 올라서는 등 상대적으로 선전하고 있다"며 "내수.수출의 쌍끌이 성장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시사바로타임즈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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