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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조정 소위, 12일부터 내년 예산안 조정, '빙탄불상용 (氷炭不相用) 안 돼죠 ! 2015-11-11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새누리당이 내년 예산안과 한.중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노동개혁 및 경제활성화 법안등을 연계 처리한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12일부터 각 상임위에서 전달받은 예산안을 토대로 내년도 예산안을 심층 검토하는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조정소위가  각 예산안을 어떻게 조정할 지 관심을 끌고있다.

 

김정훈(부산 남구)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예산안을 적어도 법정 시한 내에 처리하려면 정부.여당이 필요로 하는 노동개혁 및 경제활성화 법안,한.중 FTA 비준안도 같이 처리해야 한다"며 "야당이 법안 처리에 협조하지 않으면 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도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김윤덕의원(전주 완산구)은 '2016년 SOC 예산변동내역'을 공개했다. 충남 SOC 예산은 39.4%(1663억원) 삭감돼 충청지역은 1391억이 감액됐으며 호남은 부처제출안에 비해 569억원 삭감됐다.  영남(경북,경남,부산,대구,울산) 지역은 기획재정부 검토를 거친이후 부처 제출안 대비 9014억원 증액됐다.  여야의원들로 구성된 예산조정소위는 국가예산(386조원 규모)을 타협을 거쳐 심층 검토조정할 수 있다.

 

 

 

○ 한 글자 더 +

 

성질이 전혀 반대여서 도저히 함께할  수 없는 관계를  비유할 때  '빙탄불상용 (氷炭不相用)이 쓰인다.- 즉 얼음과 숯은 서로 용납하지 못한다는 말이다

 

인간사의 불행을 슬퍼하면서 천명에 속한 바를 하늘에 맡긴다.

몸은 병을 얻어 쾌유되지 않고 마음은 들끓어 오름이 뜨거운 물 같네.

얼음과 숯은 서로 함께 할 수 없으니

나 본래부터 목숨 길지 못함을 알았노라.

외로이 고생하다 죽어 낙없음을 슬퍼하며

내 나이를 다하지 못함을 슬퍼하노라.

 

이 시는 한무제 때의 명신 동방삭(東方朔)이 전국시대 초나 때의 불운했으나 천재적인 시인 굴원(屈原)을 추모하여 지은 시로 ,칠간(七諫)이라는 작품에서 '빙탄불상용'이란 말이 유래되었다.

 

시사바로타임즈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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