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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박한 美금리인상에 금선물가격 내림세 보여 2015-11-10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장훈녕 기자]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을 뛰어넘는 호조를 보이면서 미국이 올해 안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커지자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 가격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다음달 기준금리를 인상해 시장에 풀린 돈을 다시 흡수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잇달아 나오자 달러화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재닛 예런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은 지난 4일 미하원 금융위원회에서 "미국 경제는 잘 돌아가고 있다"며  "12월에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제닛예런의장이  금리 정상화 의지를 강하게 내비치 배경에는 지난10월 미국고용지표가 예상을 뛰어넘는 호조가 작용했다. 10월 미국 비농업 부문 고용노동자는 시장 예상치(18만 5000명) 보다 많은 27만1000명 증가를 기록했다.

 

실업률은 6년 전 고점(10%)의 절반 수준인 5%로 떨어졌다. 시간당 평균임금은 1년 새 2.5% 올랐는 데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8월 이후 가장 큰 폭이다. 실업률 하락에도 명확한 훔직임이 없던 임금이 마침내 오름세에 접어든 것이다.

 

한편 미 달러화의 강세로 대표적인 안잔자산으로 꼽히는 금 가격이 하락세다. 일반적으로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는 반면, 금 선물가격은 내림세를 시현한다.   민간 금융연구원과 금융정보업체에 따르면 지난 6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 가격은 한달전 대比 5% 낮은 트로이온스(31.1g)당 1087.6달러를 기록했다.

 

시사바로타임즈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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