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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O2O 서비스 사업영역 확대 . 대리운전서비스 진출 2015-11-06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 장훈녕기자]

 

 

  한국 최대의 모바일 기업인 카카오가 O2O(Online- to-Offline) 사업영역을 확대한다. 최근 카카오는 대리운전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문이 일자 관련 업계에서 반발하는 등 홍역을 앓은 바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택시서비스'에 이어 대리운전 서비스인 '카카오 드라이버'앱(응용프로그램)을 내년 상반기 중 출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신규 '대리운전서비스'사업은 카카오택시서비스가 승객과 택시기사 모두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자 대리기사 서비스를 확대한 것이다 .카카오택시는 지난 7월'앱 택시'(스마트폰을 이용해 택시를 호출하는 서비스) 시장에서90%가 넘는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모바일을 이용해 사람과 서비스를 연결해주는 O2O 서비스 시장은 우버와 에어엔비에 의해 본격적으로 활성화하였다. 운전기사와 승객을 연결해주는 우버의 경우 각국에서 불법 택시 운영이라는 이유로 많은 법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서비스지역을 넓혀 나가 올 해 5월 기준으로 58개국 300여개 도시로 확장했다. 하지만 국내에서 우버는 2013년 8월 한국시장에 진출한 뒤, 서울시와 택시사업자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히자 올 해 3월 사실상 대부분의 서비스를 중단했다. 이와달리 지난 3월31일 카카오택시 정식서비스가 시작했지만  택시업자들은 오히려 이익을 봤다는 입장이며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측도 승객이 늘어나 좋다는 입장이다.

 

대리운전서비스가 택시서비스와 같이 우호적으로 운영될지는 미지수다.  우선 대리운전은 택시와 달리 누구나 할 수 있다보니 대리운전기사를  경영 관리할 주체가 불명확하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카카오는 직접 대리운전 기사를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기존 대리운전업체들과 시장을 둘러싼 불협화음도 해결과제다. 카카오관게자는 5일 한국노총 및 민주노총 각 산하 대리운전 노동조합등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편 O2O 서비스는 전세계적으로 모바일화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온디맨드(On Demand) 서비스라는 말로 O2O기업들은 다양한 영역에 진출하는 확장전략을 통해 플랫폼 강화를 시도하고 있다, O20산업이 IT기술에 기반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지만, 시장실패를 야기할 우려도 끊임없이 제기되고있다.

 

시사바로타임즈편집부


[덧붙이는 글]
국내 앱택시시장은 T맵택시, 리모택시,카카오택시가 진출한 상태이며 SK플래닛은 서울시에서 나비콜을 운영하고 있다. 우버의 경우 고객과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신원조회를 보다 강화하고 있으며 음성인증(voice verification)이나 생체인식(biometrics)등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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