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블랙 프라이 데이', 한국온라인 쇼핑몰 수혜 클 듯
2015-11-06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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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광군제(11월11일)의 수혜국은 한국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한류 영향으로 한국 화장품과 의류 등이 중국에서 인기가 많은 데다, 한국은 중국과 거리가 가까워 운송비가 싸고 시간도 짧은 것이 장점이다."
중국판 '블랙 프라이데이'인 광군제를 앞두고 중국 경제지 제일재경일보(第一財經日報)는 이같이 전하며 중국 최대 온라인 할인행사인 광군제(독신자의날)의 최대 수혜국이 한국이 될 것이란 예측을 내놨다. 한류 붐을 타고 폭증하고 있는 한국 상품(특히 화장품,의류등)이 중국에서 인기를 얻고있는 데가 한국 온라인 쇼핑몰에 비해 중국 온라인 쇼핑몰의 정품비율이 낮아 중국인들이 해외 인터넷 쇼핑몰 중 한국 쇼핑몰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중국 직접구매(해외 인터넷온라인 쇼핑몰)족들의 한국 선호 현상은 올 해 들어 두두러지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올 초까지만 해도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는 '한국 제품 전용관'이 없었는 데, 상반기들어 중국 3대 메이저 전재상거래 사이트인 알리바바 텐마오, 쑤닝이거우, 징둥상청등이 한국 제품전용관을 개설해 판촉에 나서고 있다. 한국의 전체 상거래 수출액에서 대(對) 중국 수출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해 27%에서 올해 42%로 크게 증가했다.
시사바로타임즈 편집부
[덧붙이는 글]
중국은 금년들어 내수 진작과 산업 구조 고도화의 수단으로 전자상거래 촉진 정책을 잇달아 발표햇다. 지난 5월, 중국 국무원은 '전자상거래 발전을 통한 새로운 경제원동력 육성 가속화에 관한 의견'에서 2020년 까지 정부의 적극 지원을 통한 전자상거래 시장 육성 등 3대 기본 원칙과 7대 실행방안을 제시했다. 이의 후속으로 6월에는 ' cross-border EC(Electronic Commerce)의 건전 및 급속한 발전의 촉진에 관한 지도의견'을 발표를 통해 무역분야에 초점을 둔 전자상거래 촉진책으로 12개 정책 조치를 제시했다. 일련의 조치에도 불구하고 중국 온라인 쇼핑몰시장은 짝퉁 범람으로 자국내 쇼핑몰을 외면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4일 중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해 중국 온라인 쇼핑몰의 정품비율이 58.7%에 그쳐 소비자들이 해외 인터넷 쇼핑몰로 눈을 돌리고 있다(중국 경제지 베이징상바오(北京商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