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 디자인, 성동구- 주민- 대학생 손잡다.
2015-11-04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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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성동구-주민-대학생이 범죄예방을 위해 손을 잡았다. 서울 성동구는 지역내 범죄예방을 위해 주택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동물캐릭터 디자인을 적용, 벽화그리기 작업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범죄 발생 우려가 큰 우범지역 20곳에는 자외선 특수 장비 등을 활용해 범죄자 검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특수형광페인트 칠을 진행할 계획이다. 범죄예방환경설계(CEPTED)를 적용, 범죄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함이다.
4일 다세대 주택과 대학생 원룸등이 밀집한 사근동 일대에서 지역 주민과 한양여대 산업디자인과 학생등이 참여해 CCTV설치, 범죄예방디자인 벽화그리기, 특수형광페인트칠하기,보안등 교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 4월 법무부 법질서 실천운동 시범사업인 '2015년 범죄예방환경개선사업'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번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CEPTED는 지역이나 시설의 물리적 설계를 변화하여 범죄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는 도시환경 설계를 뜻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앞으로 지역 내 범죄예방이 효과적으로 이뤄져 특히 여성 안전과 주민생활 만족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 훈 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처음부터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1차적 범죄예방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방법 중의 하나는 물리적 환경을 바꾸는 것이다.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CEPID)는 뉴먼(Oscar Newman)이 개발한 방어공간에서 시작되었다.
'방어공간'은 자신을 방어하는 사회적 구조물을 물리적으로 표현함으로써 범죄를 예방하는 모델을 말한다.뉴만은 방어공간의 구성요소들로는 영역성(Territoriality), 자연적 감시(Natural Surveillance), 이미지((image), 환경(Milleu) 등을 든다.범죄에 대한 물리적 디자인의 변경 효과는 간접적인 것이며, 접근통제,감시,활동지원,동기강화의 매개목표를 통해 야기된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 때에 지역사회의 범죄 정도를 감소시킬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