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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분기 1년6개월만에 '0%대 저성장 흐름' 벗어나, 수출 부진은 여전 2015-10-24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 ,장훈녕기자]


 세계시장의 수요둔화,글로벌 공급과잉, 국제유가하락,중국을 비롯한 후발주자와의 경쟁등 대외여건이 악화되면서 우리나라 수출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행이 한국경제가1년6개월만에 0%대 저상장 국면에서 벗어났다는 발표가 나왔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속보치'에 따르면 올 3분기 실질 GDP는 전기대비 1.2% 증가했다.  지난 해 2분기부터 지속해온 0% 대 저성장 흐름에서 벗어난 것이다. 이처럼 성장률이 반등한 데는 2분기 저성장에 따른 기저 효과와 추가 편성 및 기준금리 인하, 소비 활성화 정책 등의 영향이 컸다.

 

한은은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부양책에 따른 소비 회복으로 4분기에 전기대비 0.9%성장을 이루면 올 해 전망치인 2.7%를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중국 경기 부진등에 따른 수출둔화가 지속되고  경기 부양 효과가 갈수록 떨어지고 있어 경기가 회복세에 들어섰다고 보기는 이르다는 의견도 나오고있다. 수출활성화화 구조개혁이 뒷받침되어야 된다는 지적이다.

 

올 3분기  순수출의 성장기여도는 -0.7%p다. 순수출은 지난 해 3분기 (-0.65%p)이래 5개 분기 연속성장률을 하락시키고 있다.  최근  국내주력산업의 수출부진은 경기적 요인보다 구조적인 요인이 더 크게 작용하고 있다. 즉 세계경기 침체에 따른 세계시장의 수요 둔화도 문제지만, 중국등 후발국과의 경쟁심화, 글로벌 공급과잉, 해외생산 확대, 국제환율 변화등의 구조적인 문제가 작용하고 있다.

 

산업연구원관계자는 "국내 산업의 수출 경쟁력 약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내 주력산업이 대외환경 및 산업구조 변화에 유연히 대응하기위한 강도 높은 체질개선과 대응책 강화가 필요하다" 며 "대중국 수출의존도를 탈피하기위해 동남아, 중동,아프리카 등 신규시장 개척" 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사바로타임즈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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