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일깨우는 예술(그림등), 트라우마 치유와 사회 갈등 해소에 도움돼
2015-10-23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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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장훈녕기자]

그림은 말이나 글보다 강한 측면이 있다. 그림은 자신도 몰랐던 깊고 오래된 감정을 토해내도록 돕는다. 그래서 트라우마(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치료에 미술치료가 중요하다. 미술치료는 심리진단이나 힐링의 단계를 넘어 사회통합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성폭력 피해 여성,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는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황혼이혼등으로 심리적불안과 자살 위험군에 속한 노인, 군 부대에서 심리적 갈등을 겪는 장병, 재난사고 또는 범죄피해자 등 에게 심리적 안정과 트라우마 치료에 도움을 준다.
그림은 지치고 고된 이들에게 살아가는 데 힘이된다. 예를들면, 연예인 중 가수 솔비의 사례를 들 수 있다. 솔비(본명 권지안)는 흔히 말하는 스타 반열에 오른 후 악성 루머로 인한 스캔들의 늪에 빠진적이 있다. 그 때 누군가의 권유에 따라 그림을 통한 심리치료를 받으면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그림과 친구가 되어 최근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개인전 'trace(흔적)' 전을 열기도 했다. 그녀는 " 연예인은 너무 불안정한 사람들이다"며 " 그림이 나를 지켜 주는 도구가 되었다"고 말한 바 있다. 우리나라는 사회에서 발생하는 사회 위험내지 재난에 제대로된 트라우마 관리가 부족하다. 예술(미술등) 치료는 이러한 공백을 메꿔 사회 트라우마를 해소시키는 데 도움이된다.
시사바로타임즈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