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硏, "청소년 우울증 오후 8시~11시 가장 높다" 빅데이터 조사
2015-10-22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 기자]
청소년 우울증은 3월부터높아져 4월에 정점을 찍고 감소한 뒤 8~9월 다시 올랐다가 11월에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21일 '소셜데이터를 활용한 우리나라 청소년의 우울 현황과 위험분석'에서 이같이 밝혔다. 분석자인 송태민 연구위원에 따르면 하루 중에는 오후 10시를 정점으로 오후 8시~11시, 요일로는 월~수요일에 우울증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분석은 012년~2014년 3년간 온라인 뉴스 사이트 199개, 블로그 4개, 트위터등 총 215개 온라인 채널에서 청소년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해 수집한 문서 16만 1581건을 분석.조사했다. 연구방법론으로 감정분석기법이 사용해 글에 나타난 표현을 긍정(스트레스 받지 않다.행복넘치다 등),부정(스트레스 심각하다,왕따 심각하다),보통(한국인은 우울하다,청소년은 우울하다 등)으로 분류했다.
분석결과 부정적인 감정(위험)을 나타내는 문서(25.9%)가 긍정적인 문서(15.5%) 보다 많았다. 송태민 연구위원은 "청소년들의 우울증 원인을 파악해 정책대안을 마련하기위해 자유롭게 표현한 문장을 심층분석하는 방법을 택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빅데이터를 심리적 분석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