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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가칭 봉제박물관 조감도)
서울시가 종로구 창신동에 패션산업 활성화를 위해 가칭'봉제박물관'과 '봉제거리'를 오는 17년까지 조성한다.
'봉제박물관'은 창신동 647 번지 봉제공장이 밀집한 끝자락에 대지면적 266.8제곱미터(연면적 470제곱미터)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조성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창신마을넷,협동조합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비롯한 지역주민과 봉제업 관계자,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운영프로그램등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봉제거리)
'봉제거리'는 지하철 동대문역~봉제박물관~낙산성곽 동길로 이어지는 진입경로를 코스로 조성된다. 창신도은 한양도성,흥인지문,채석장 절개지 등 풍부한 역사.문화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방문객들이 이곳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보도,간판,전선 정리,건물 벽면 환경정비,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랜드마크 설치등도 설치된다.
한편 서울시는 '봉제'의 낡은 이미지를 개선하고 봉제산업의 역량을 강화하기위한 지원체계가 강화한다. 시는 일감이 필요한 봉제업체와 일감을 맡길 곳이 필요한 디자이너, 패션업체를 연계해주는 포털사이트가 마련되며 5년간 1천여개업체에 국내외 의류업체 MD,디자이너 대상 수주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민,관이 협력해 봉제전문인력을 2020년까지 1,780명 신규양성한다.
박원순 시장은 " 봉제산업은 1970년대 대한민국을 먹여살린 대표 먹거리 산업이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사양길에 접어든 봉제산업의 제2전성기를 견인해 패션산업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장 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