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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체포동의안, 단합(?)된 모습 보여줘 죄송합니다. 의원체포동의안 총223명 중 118명 반대 2014-09-05
편집국 sisabarotimes@gmail.com

  철도 부품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새누리당 송광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3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다. 이날 표결에는 새누리당 127명,새정치연합을 비롯한 야권 96명등 총 223명이 참여했다. 무기명 비밀투표에서 찬성 73 반대 118, 기권 8, 무효 2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4개월간 경제관련 법안을 포함해 단 한건도 법안을 처리하지 못한 국회가 이번에는 동료의원 체포동의안을 부결하는 데 놀라운 단합된 모습을 보여줘 ‘방탄 국회’의 논란이 일고있다. 여야는 이날 당론을 정하지 않고 의원 개인의 자율적 판단에 표결을 맡겼다고 말했다. 검찰의 설명에 따르면 송 의원은 국회 국토해양위원장이던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철도시설공단 납품에 도움을 주는 대가로 철도 부품회사 대표로부터 11차례에 걸쳐 65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있다.    신홍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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