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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국내외서 O2O 음식업의 행보가 두드러지고 있다. 2015-10-10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헤린, 장훈녕기자]

 

     (그림 푸드 서비스 스타트업의 Valuation)

 

 최근 전세계적으로 O2O(Online to Offline) 산업이 발전하고 있다.  특히 음식업이 상대적으로 빠르게 활성화되는 중이다. 올해 기준 중국의 O2O 산업 전체 규모는 1,200억 위안으로 예상되어, O2O산업내에서도 외식업 관련 부분이 약 29%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에서도 O2O 음식업의 행보는 눈에 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푸드테크라는 말도 업계에서 자주사용되고 있다.

 


LG경제연구원이 최근 펴낸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음식이 과학.기술과 다양한 모습으로 결합하여 맛과 영양, 새로운 취향과 편리함의 가치를 만들어 가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푸드 서비스 스타트업들이 수조원대 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보고서를 작성한 이은복 선임연구원에 따르면 세계적으로는 O2O서비스 이외에도 식재료 개발, 생산부터 소비자 빅데이터 분석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음식과 과학기술이 결합하는 시도들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잠재력있는 신사업으로 부상 중이다.

 

푸드테크는 Food와 Technology의 합성어로, 에전부터 푸드사이언스(Food Science)와 함께 사용되어 온

개념이다. 최근에는 다양한 과학기술 영역과 음식이 접목된 분야에서 푸드테크라는 용어가 사용되고 있다. O2O 산업의 부상과 함께, 배달앱, 맛집 추천앱 등과 같이 음식업에 IT가 결합되어 제공되는 서비스가 푸드테크의 주요 사례들로 소개되고 있다. 요기업의 모기업인 Delivery Hero가 배달통에도 지분투자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여 업계에서는 약 1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업계 추정 10조원 규모인 국내 배달 음식시장에서 앱을 통해 음식을 배달 받는 시장이 10%를 차지하게 된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헬로 네이처는 웹기반으로 현재 앱을 제공하지 있지는 않으며, 식재료 배달은 요식업 배달만큼 활성화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연니네 텃밭, 무릉외갓집, 네이버 프레시윈도 등에서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향후 지속적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보이고 있다. 독일은 Delivery Hero, 중국의 Elite me 등은 현재 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외에도 영국 음식배달 스타트업 딜리버루는 올해 1월 2,500만 달러, 7월말 7천만 달러를 투자받으며 현재 기업가치가 약 3억 1,5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 1,500개 도시에서 약 2만개의 식당을 유치한 배달앱 Eat 24는 올해 2월 1억 3,400만 달러에 Yelp에 인수되었다. 아마존은 2007년 시애틀에서 시범운영을 하던 아마존 프레시를 2013년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2014년 샌디에이고, 뉴옥 등으로 서비스를 넓혔다. 구글은 올해 5월부터 검색서비스와 연계한 음식 주문 및 배달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 음식 및 식재료 배달시장의 성장에 대한 기대를 읽을 수 있다.


              (표 미국 VC의 푸드테크 기업 투자 규모 및 거래 수(2013년 1분기~2015년 2분기)

맛집을 찾는데 미국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Yelp도 모바일 기기가 대중화되면서 서비스 사용이 활성화된 케이스다. 누적 다운로드 100만 이상인 이밥차 요리 레시피는 일반 레시피를 정확하고 자세할 뿐만 아니라 삼시세끼라는 예능프로그램에서 나온 레시피를 보다 완성도 높게 수정, 보완해서 제공한다.  스웨덴에서 시작되어 독일 VC투자를 받아 설립된 Delivery Hero 는 현재 유럽, 라틴아메리카, 아시아,호주등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온라인 음식주문,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며 2007년 스웨덴에서 온라인 피자 배달 허브를 만든 Oslberg가 동일한 비지니스 모델을 유럽 음식점 모델에 적용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미국의 음식점 좌석 예약 서비스인 openTable은 2014년 priceline에 26억 달러에 인수되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Upstream 부터 Downstream까지 다각도로 음식업 Value Chain과 과학 기술이 결합하고 있다.

 

2010년 설립된 푸드 지니어스는 사람들이 어떤 음식을 먹는지에 대해 최대한 많은 정보를 수집한다. 35만개 음식점에서 메뉴를 수집하고, 온라인 음식 주문업체 클럽 허브에서 고객의 신상정보를 제외한 데이터를 제공받아 메뉴의 트랜드 변화를 파악한다. 파악된 자료는 크래프트 같은 식품회사나 애플비스 등 요식 및 가공업체에 판매된다.

 

시사바로타임즈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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