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해외구매 소비자피해 31% 증가
쇼핑몰 안전성 확인해야 사기로 인한 피해 예방 가능
2014-09-03
편집국 sisabarotim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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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해외직구가 새로운 소비 패턴으로 자리 잡으면서 이용이 크게 늘어가는 추세에 따라, 소비자 피해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해외구매 소비자피해를 분석하여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 센터에 접수된 해외구매와 관련된 불만은 총663건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508건 (연간 총 822건)과 비교하여 31%가 늘었다. 피해유형은 계약취소나 반품이 안되는 경우가 265건(40%), 운영중단이나 사이트 폐쇄로 사업자와 연락이 안되는 사기 피해가 203건(30.6%),배송지연이 153건(23.1%) 등 이었다. 피해품목은 의류와 신발,가방등 잡화(85%)가 대부분을 차지했고, 유아용품(6%)등도 있었다.
한편, 이 센터는 소비자들이 해외구매 사이트의 특징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구매가 이루어질 경우 다양한 소비자피해가 발생한다고 보고 공정거래위원회에 사업자이용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줄 것을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해외구매의 경우 소비자들이 국내법으로 보호받기에는 어렵기 때문에 신중하게 구매결정을 해야하며 싼 가격보다는 이용하려는 해외쇼핑몰의 안정성을 고려해 구매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혜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