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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조업 생산활동 위축, IT산업 성장세 주춤 2015-10-02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 혜 린 기자]

 과거 제조업 IT 산업의 생산이 非 IT 산업보다 빠르게 증가하였으나 최근에 들어 IT 부문은 산업의 성숙화, 글로벌 경기의 장기 침체등으로 非 IT 부문보다 낮은 성장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비스업도 올해 들어 정보통신업(통신업,출판.방송.영화.정보서비스)의 경우에도 생산증감률이 전체 서비스업을 밑돌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제조업 생산활동이 크게 위축되는 가운데, 출하가 감소하고 재고가 쌓이는 수요 부진 국면도 장기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생산증감률은 지난 해 4분기에 마이너스로 전환된 이후 현재까지 감소세가 지속 중이다. 다만 제조업의 평균가동률은 7월에 들어 2분기보다 소폭 상승하는 추세이다. 평균가동률은 5월 73.2%, 6월 75.2%,7월 74.7%이며 1~7월 평균치로 본다면 2009년 1~7월 71.3%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 74.3%에 그쳤다.

 

현대경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연구자료에 따르면 출하가 감소하고 재고가 쌓여있는 전형적인 수요부진 국면이 상당기간 지속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까지 한 자릿 수의 재고증가율이 지속되는 가운데 출하는 크게 증가하지 못하거나 감소하는 모습을 시현했다. 재고증감률-출하증감률 격차는 5월 6.5%p,6월 7.0%p,7월 6.6%p를 기록 중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특히 이러한 재고 증감률의 출하증감률 상회 현상은 2012년 2분기 이후 최근까지 지속되고 있어 시장 수요의 불황 고착화 가능성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업종별로는 화학, 금속, 기계, 자동차 등의 내수 출하가 그나마 시장 수요 부진을 완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1월~7월 누계 기준으로 주력 수출 업종들에서 모두 수출 출하가 감소하는 모습이다. 2015년 1월~7월 누계 기준으로 주력 수출 업종들에서 모두 수출 출하가 감소하는 모습이다. 내수 출하의 경우 기계,자동차가 소폭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화학,금속이 소폭의 감소세, 그리고 조선 및 IT가 큰 폭의 감소세를 기록 중이다.

 

장 혜 린 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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