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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현대차 GBC 부지 개발계획 조감도)서울시가 국제교류 복합지구 민간개발의 선도사업이라 일컬어지는 GBC 부지(옛 한전부지) 개발이 예정대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강남구 주민들이 지난 8월 제기한 '지구단위계획 결정 고시 무효확인 등'에 대한 소송과 관계없이 법적 하자가 없다는 판단하에 사전협상을 통해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내달 2일 서울시와 현대차는 협상조정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15일 서울시가 현대측에 보완 요청한 건축계획의 공공성 강화, 효율적 전시시설 운영을 위한 배치계획 개선, 대형버스 등을 감안한 교통계획 검토 및 건축물의 친환경,피난, 안전 목표수준제시등을 현대차가 보완하여 지난 24일 수정계획안을 제출했다.
향후 수정 제출된 개발계획안에 대해 도시계획, 건축계획, 교통, 환경,안전 등 부영향 부문, 공공기여 부문등 총 4가지 부문별로 관련 부서 및 전문가들이 참여해 계획의 적정성과 대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이슈로 제기되었던 부지 내 변전소 이전 문제는 사전협상과 별개의 사안으로, 사전협상 및 건축인허가 등의 진행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한전부지 매각 당시 조건으로 부여되었던 변전소 이전공사에 대해 변전소 이전공사와 본 공사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기술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당초의 개발계획 일정에 맞게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 논란은 현대차그룹이 GBC(global Business Center)착공 전에 변전소 이전공사를 마쳐 전체 공사기간을 단축하려고 강남구에 건축허가를 신청했으나, 당초 현대차그룹의 기대와 달리 강남구는 세부개발계획 미확정 사유로 건축허가신청을 반려함에 따라 변전소 이전공사가 사전에 착수하기가 사실상 어려워짐에 따라 제기되었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변전소 이전이나 강남구 주민들의 행정소송으로 인해 현대차 GBC 부지 개발이 지연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 혜 린 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