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지난달 8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0.7% 상승했다. 올해 추석 물가는 올랐을까?, 국민들은 어떻게 인식하고있을까? 추석은 민족 최대 명절 중 하나로서 추석 연휴기간동안 인구 및 물자 이동 증가, 가계 및 기업 지출 증가 등 연중 큰 경제적 변화가 발생하는 시기이다. 정부는 이달 15일 추석을 계기로 민생안정과 소비활성화를 기본방향으로 하는 '추석민생대책'을 발표했다. 현대경제연구원이 국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민들은 실제보다 추석 물가 상승률이 다소 높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경제연구원이 이달 '추석과 살림살이'를 연구주제로 펴낸 보고서에 따르면 차례상을 준비하는 30대 여성이 추석 물가가 더 크게 올랐다고 인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올해 추석 물가 상승률을 약 2.7%로 인식하고 있는 가운데, 여성 30대 차례지냄.고소득 등 추석 관련 지출이 많을수록 추석 물가 상승률을 높게 인식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지난 8월31일부터 9월9일까지 추석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품목별로는 과일,육류 가격이 상승했다고 인식하는 응답자가 각각 42.2%와 29.9%로 많았으며, 교통비,자동차 연료비는 안정적이라고 인식했다.
응답자들이 예상하는 올해 차례상 비용은 평균 32.3만원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실제 조사한 차례상 비용 결과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전통시장 19.4만원~19.6만원, 대형유통업체 27.6만원~28.0만원, 25개 품목기준)
차례상 준비, 귀성, 여핼,선물 등 올해 추석 비용은 전년대비 약 3.7만원 증가한 약 72.8만원으로 조사되었다. 상여금이 있는 경우 여타 가구 대비 약 10.3만원을 더 지출하며 대체휴일이 적용되는 경우 약 96만원을 더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장 혜 린 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