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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재건축단지 청약열기 ↑, 재개발, 재건축 부조리 ↑ 2015-09-26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올 해들어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69.5%(한국감정원 9월기준)로 70% 선까지 육박했다. 재개발, 재건축단지 신규분양 아파트가 청약 인기를 끌자 건설사들이 4분기에도 수도권에서 3만가구가 넘는 도시정비사업 주택을 분양할 예정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은 72.9%로 전국 전체 평균은 72.9%로 70%를 넘어섰다. 성북(77.4%), 성동(77.1%), 서대문(76.7%),구로(75%),동작(74.9%)등 70%를 웃도는 곳이 상당 수다. 전세 수요자가 분양가 대비 입지와 상품성이 뛰어난 아파트에 눈을 돌리고 있다.

 

 재개발,재건축단지 공급물량이 인기를 끌면서 건설사들은 4분기에만 수도권 3만2381가구, 영남8033가구등 전국에서 4만1537가구가 넘는 도시정비 사업 주택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 중 일반 분양은 총 1만2876가구이다.

 

관련업계와 부동산 114등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등이 브랜드 경쟁력을 앞세워 분양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내 달 중 강동구 고덕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고덕 레미안 힐스테이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 삼성물산,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도 송파구 가락시영 재건축 단지 공급에도 나선다. 경기에서는 롯데건설이 안산시 초지동에서 초지동 롯데개발이 11월 공급하고, 한양은 안양시 청원 아파트 재건축 단지를 연내 공급할 계획이다. 두산건설은 인천 서구 가좌 주공 2단지 재건축 물량인 '가좌 주공두산위브'아파트를 공급한다.

 

한편 재건축과 관련한 마찰음도 커지고 있다. 강남구 대치동 선경 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재건축을 둘러싸고 주민간 의견차가 큰 상태다. 소형 평형 소유자들은 재건축분담금을 우려해 반대의견을 내놓고있으며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내홍을 격고있다. 재건축, 재개발을 둘러싼 부조리도 여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시는 재건축, 재개발 조합원들 요청으로 24개 구역조합에 대해 3월부터 7월까지 현장실태를 점검한 결과 총 163건의 부적정 사례를 적발했고 수사의뢰(5건)와 환수조치(142건), 시정명령(142건)등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조합원들이 요청한 76개 점검 구역 중에서 나머지 28구역은 현장 점검 중이고 연내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  훈 녕 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관련업계와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초 청약에 들어간 대구 수성구 황금동 우방타운 1차 재건축단지 물량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황급동' 아파트가 올해 최고인 평균 62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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