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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사진관', 광화문에서 함께 추억을 남겨요 2015-09-23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횃불처럼 살고 싶다  (버나스 쇼作)

                       

인생의 진정한 기쁨은

스스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목적을 위해

자신이 쓰이는 것이다.



세상이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지 않는다고

불평하며 배 아파하고

열병을 앓는 이기적인 고깃덩어리는

진정한 기쁨을 얻을 수 없디.



나는 너의 인생이 전체 사회 속에 있으며

내가 살아있는 동안

사회를 위해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것이

나의 특권이라 생각한다.



나는 죽을 때 내 자신이

완전하게 소진된 상태이기를 원한다.



내가 더 열심히 봉사할수록

나는 더 오래 살아남기 때문이다.



나는 이러한 목적을 가지고 인생을 즐긴다.

나의 인생은 곧 꺼져 버릴 촛불이 아니라

일종의 찬란한 횃불이다.



이 횃불을 다음 세대에 넘겨주기 앞서

내가 들고있는 동안 되도록

환히 타오르게 만들고 싶다.

 [시사바로타임즈=장훈녕기자]

 


 사람의 혀에서 나오는 슬픈 말 중 하나는 그렇게 했었더라면 좋았을 텐데이다. 서울시가 '희망사진관'개관식을 오늘 11시 광화문광장 해치마당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도전하는 일은 아름다운 것이다. '희망사진관'개관식으로  이태환씨(41세)와 김창황씨(43세)가  노숙인의 삶에서 사진사의 삶으로 제2 인생을 시작한다. 두 사진사들에게는 매일 아침 새로운 해가 뜨고 새 하루가 시작되지만 오늘은 어제와 다른 새로운 날이다. 

 

시관계자에 따르면 '희망사진관'은 노숙인 잡지사로 알려진 사회적기업 빅이슈코리아가 운영을 맡고 서울시가 함께한다. 두 사진사는 조세현 사진자가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희망프레임'사진강좌를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해 관관객과 시민에게 광화문 추억을 사진으로 전할 예정이다.

 

'희망사진관'은 사진촬영후 즉석에서 프린트하여 액자,머그컵,기념타월에 담아 판매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노숙인의 자립생활에 활용된다.

 

 

한편 조세현 작가의 재능기부로 노숙인을 위한 사진교육인  '희망의 프레임'이 다음달 부터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12월에 노숙인 전시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희망사진관 외에도 인문.정신재활교육,미술치료,예술학교, 응급처치,자원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노숙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에도 앞장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원준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서울 광화문의 희망사진관을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이 희망사진사와 광화문 추억을 함께 공유한다면 노숙인들이 마음속 세상을 더 넓게, 더 높이, 더 깊이 볼 수 있는 기회를 줄는 것"이라면서 " 노숙인들의 희망을위한 다양한 자활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연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 훈 녕 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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