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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시흥3동 두레주택)어르신전용 '두레주택'이 금천구 시흥3동 박미사랑마을에 첫선을 보였다. 이 두레주택은 지하,반지하 등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주거환경개선과 공간공유를 통해 외로움을 이기고 주거비 부담도 줄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서울시는 작년 1월 도봉구 방학동에 선보인 1호 두레 주택에 이어 어르신만을 위한 맞춤형 두레주택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두레주택'은 세어하우스형 공공임대주택으로, 주방, 거실 등 주택일부를 여러 세대가 함께 사용함으로써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새로운 유형의 주택 이라고 말했다. 1~2인 가구가 많은 일본, 캐나다,유럽 등에서는 이미 일반화돼있다.
서울시와 금천구는 시흥3동 박미마을 주거환경관리구역 내 금산경로당 부지에 두레주택을 9월 중 신축 준공하고, 입주자 10세대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매일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금천구에 거주 중인 만65세 이상인 기초생활수급자다. 신청인 중 주거환경관리사업 구역 내 거주자를 총 공급 호수 50% 이내로 우선 선발한다.
시 관계자는 신청자는 공동생활이 가능해야 하고 최종 입주자는 일부공간을 다른 입주자와 함께 공동생활함에 따라 유지관리 및 생활규약을 상호 체결하고 이를 준수할 것을 약속하게된다. 입주신청은 내달 2일~8일 5일간 신청서와 무주택서약서,거주실태 사실확인서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거주지 인근 동주민센터에서 할 수있다. 당첨자는 23일 발표되며 입주는 11월 11일 부터 시작된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시흥3동 두레주택은 지하,반지하 등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아니라 공동취사및 공간공유를 통해 입주민 서로가 가족처럼 돕고 의지하며 외로움을 극복하는 삶을 살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두레주택 안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주거공동체가 발전되어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원동력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 훈 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