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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보통신기술(ICT) 시장 축소 불구, 8월 국내 ICT 수출 증가 - 8월 ICT 수출, 중국,미국 이어 3위 2015-09-20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7월 발표한 '2015 OECD 디지털경제 아웃룩(OECD Digital Economy Outlook 2015)에 따르면  최근 5년간(`10년~`14년)ICT제조업 성장률을 살펴보면 한국은 대폭 둔화,중국은 고성장세 지속,일본은 하락세에서 성장세로 전환했다. 한국의 ICT 제조업 성장률은 2008년 금융위기 시기의 저성장에 대한 기저 효과로 2010년 초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나 이후 하락 추세를 보였다. 특히 2013년 11월 이후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다가 2014년 8월 이후에는 지속적으로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  장 혜 린 기자=시사바로타임즈>


 8월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은  세계 ICT 시장 축소와 교역여건 악화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증가로 전환하면서 전체 수출을 견인했다.

 

산업통산자원부는  지난 해 우리나라의 ICT 수출액은 중국, 미국,독일에 이어 세계 4위였으나, 올 해들어 독일을 제치고 중국과 미국 다음으로 3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와 같이 18일 밝혔다. 8월 ICT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0.7% 증가한 144.4억불, 수입은 11.4% 증가한 75.5억불로 무역수지는 69억불 흑자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ICT 수출은 품목별로 휴대폰(24.2억불,16.7%), 반도체(54.5억불,4.0%) 등이 주력 품목으로 선전했으나, 디스플레이 패널 (27.2억불), 컴퓨터 및 주변기기(5.1억불), 디지털 티브이는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출 1,2위 지역이자 국내 업체의 주요 생산 거점인 중국(78.4억불,4.8%), 아세안(ASEAN 21억불,19.5%)은 휴대폰 부분품 등을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했다. 미국도 (15.7억불,15.7%) 증가했다. 유헙연합(Eu)은 경기 부진과 디스플레이 패널, 휴대폰 등 ICT 품목 전반의 수출 부진으로 8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ICT수입은 6월이후 2개월(7월 6.5%, 8월 11.4%) 연속 증가세다. 품목별로 보면 휴대폰 (8.1억불, 71.8%), 반도체(32.7억불, 9.7%), 컴퓨터 및 주변기기(6.7억불,8.9%) 등에서 전반적으로 수입이 증가했다. 휴대폰은 아이폰 등 외산 스마트폰과 휴대폰 부품의 해외 역수입 물량이 증가하면서  수입이 크게 증가했다. 반도체는 시스템 반도체(multi chip package) ,D램 후공정 물량을 중심으로 수입이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중국은 반도체(5.8억불, 11.4%), 디스플레이 패널(2.2억불, 15.1%)이 감소했으나, 휴대폰(아이폰등 5.2억불, 41.4%), D-TV(0.1억불, 34.3%) 증가했다. 아세안은 시스템 반도체를 국내 업체의 자체 생산으로 전환함에 따라 반도체(3.9억불,30.8%)는 감소했으나 휴대폰(2.1억불,382.6%) 컴퓨터 및 주변기기(1.1억불,29%) 중심으로 수입이 증가했다. 미국은 반도체(3.4억불, 10.0%) 감소한 반면, 컴퓨터 및 주변기기(0.8억불,131.9%), 디스플레이 패널(0.5억불,75.5%)을 중심으로 수입이 증가했다.

 

ICT 수지는 반도체, 휴대폰, 디스플레이 패널 등 주력품목의 흑자로 69억불 흑자를 기록, 전체수지 흑자달성(43.5억불)에 기여했다.

 

장  혜  린 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한편 미국의 ICT 제조업 성장률은 2010년 10%대에서 2014년 5% 내외로 하락 추세를 기록하였으나 마이너스 성장없이 안정적 성장세를 보였고 일본의 ICT 제조업 성장률은 2010년 하반기 이후 급속한 하락세를 보이면서 2011년~2012년 마이너스 성장하였으나 2013년 하반기 이후 플러스 성장세로 전환되면서 회복세를 기록했다. 중구의 ICT 제조업 성장률은 한국,일본의 하락세가 시작되었던 2010년 하반기 이후에도 10%이상의 고성장세를 유지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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