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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택배 사칭, 피싱 사기 급증, 신종 QR 융합사기도 등장 2015-09-18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김씨는 "30만 원 소액결제처리' 문자 수신직후 통신사 직원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와 "소액결제를 취소해 줄테니 승인번호를 입력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통신사 직원의 말에 따라 승인번호를 입력하고 전화를 끊었으나 30만원이 소액 결제된 뒤였다.

[시사바로타임즈=장훈녕기자] 

 추석명절을 앞두고 배송조회, 인사 및 선물확인, 이벤트 교환권등 등을 사칭한 문자나 기차 승차권 등을 싼값에 판다며 피해자를 꾀는 피싱(phishing) 사기가 더욱 지능화되고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찰청에 따르면 추석 명절 전후인 지난 해 9월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사이버 범죄 신고 시스템에 접수된 인터넷 거래 사기 피해는  상품권 81건, 공연 예매권 9건, 승차권 5건으로 총 95건이다. 특히 이들 범죄 수법이 날로 지능화되고 있어 자칫 범죄피해자가 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접수 범죄행위 수법을 보면 스마트폰에 악성코드를 심는 소액결제, 개인정보 및 금융거래 정보를 빼가는 '스미싱(smishing)' 악성 프로그램에 감염된 pC를 조작해 가짜 은행사이트로 접속해 금융거래정보를 빼낸 후 금전적인 피해를 입히는 파밍(pharming)등 전통적인 수법외에 신종범죄 수법도 기승을 부렸다.  2차원 바코드 (QR코드)를 통한 큐싱(Qshing)과 QR코드와 피싱(Fishing)을 융합한 수법이 그것이다.

 

해커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뱅킹 사용자에게 인증이 필요한 것처럼 속인 후 QR(코드(격자무늬의 2차원 코드)를 통해 보안을 강화해야한다는 메시지를 띄운 후 악성 앱을 다운로드 받도록 유도해 피해자의 보안카드,전화번호, 문자메시지 등의 정보를 탈취하고 문자 수신을 가로채 범죄행위에 이용했다.

 

경찰 관계자는  " 범죄자의 신종수법이 갈수록 지능화 돼 무엇보다 사전예방이 중요하다" 며 " 악성코드 감염 방지를 보안앱 설치를 활용해 악성코드 감영을 방지하고 스마트폰 보안 설정을 통해 알수 없는 출처의 앱은 다운 받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낸 후 사실확인을 위해 문자에 표시된 링크를 클릭하라는 고전적 범죄에 여전히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있다"고 덧붙였다.

 

장  훈  녕 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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