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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환율 상승영향 수출물가 ↗, 저유가로 수입물가 ↙ 2015-09-11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자료 한국은행)

 원달러 환율 상승등의 영향으로 수출물가가 4개월 연속 올랐다. 반면 수입물가는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2개월 연속 내림세다.  1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 8월 수출입 물가지수(원화 기준)는 전월대비 0.7%(전년동월대비 1.5%) 상승한 95.82를 기록했다.

 

수출물가지수는 원.달러 환율상승(원화가치 하락)의 영향으로 4개월째 상승세다. 원달러 환율은 8월 평균 1179.10원으로 7월 1143.22원에 비해 3.1% 올랐다.

 


품목별로 농림수산품 수출가격이 전월대비 3.2% 상승했고, 공산품 수출가격은 수송장비와 일반기계 등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0.7% 상승했다.

 

반면 수입물가는 원유등 국제원자재 하락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8월 수입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3% 내린 81.40을 기록했다. 수입물가지수는 7월에 하락 전환된 뒤 내림세를 이어갔다. 두바이유는

7월에 하락 전환한 뒤 내림세를 이어갔다. 두바이유는 7월 배럴당 평균 55.61달러에서 8월 47.76달러로 1.41% 하락했다. 국제유가 하락에 원유등 원재료 수입물가는 전월대비 5.3%나 떨어졌다. 중간재는 석탄.석유제품 수입 가격하락에도 전기.전자기기와 일반기계 수입가격이 오르면서 전월대비 0.8% 올랐다. 자본재와 소비재의 수입가격은 전월대비 각각 3.2%와 2.5% 올랐다. 

 

장  혜 린 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한편 통화 가치가 수입 물가를 통해 물가에 영향을 미치던 전통적 상관관계가 미국에선 더이상 성립하지 않는 다는 주장이 제기돼화폐랼과 통화가치에 따라 물가 수량이 결정된다는 어빙피셔의 '화폐 수량설'이 최근 거센 도전을 받고 있다. '화폐수량설"은 금리를 내려 통화가치가 하락하면 더 비싸게 수입해야 하기 때문에 물가가 상승한다는 이론이다. 지난 달 28일 블룸버그등에 따르면 기타 고피너스 하버드대 교수는 미국 와오밍주주에서 열린 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엄인 잭슨홀 미팅에서 "통화가치와 인플레이션 간 전통적 연결고리가 깨졌다"고 주장햇다. 고피너스 교수는 통화가치와 물가간 상관관계가 희박해진 근거로 지난 2ㄴ녀간 환율변동에 따른 각국 물가 수준 변동치를 제시했다. 아이랜드와 같이 여러나라 통화로 수입을 해야하는 나라는 환율이 물가에 큰 변동을 일으켰지만, 기축통화인 달러화로 수입품 대부분을 결제하는 미국에선 환율과 통화가치에 따른 물가변동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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