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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 ,장훈녕기자]

(출처 이상일 의원실)
연간 39만명에 이르는 가출청소년이 발생하며 가출청소년 범죄가 끊이지 않고, 특히 여성 가출 청소년은 성매매의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실효성있는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청이 60만명 회원이 가입한 한 스마트폰 채팅어플을 조사한 결과, 한달간 '조건만남' '원조교제' 등으로 메시지를 전송한 성매수남이 1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스마트폰 채팅어플 운영 업체는 안드로이드,구글플레이 등을 포함해 100여개 업체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건만남등을 통해 성매매를 하는 여성 중 상당 수가 여성 가출 청소년으로 범죄자들은 커뮤니티 카페 '가출한사람들의 놀이터(회원수 5535명, 9월1일기준)등을 비롯 SNS를 통해 '도움드려요'라고 메시지를 남긴 후 여성 가출 청소년들을 유인해 몹쓸 짓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상일의원(새누리당)이 국정감사관련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경찰서에 접수된 9~19세까지의 가출 신고건수는 2만3,605건(남자 1만171명,여자 1만3434명)이다. 학계에서는 최소 10만 명에서 최대 45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교육부는 매일 200여명의 청소년이 가출하고있는 것으로 추산하고있다.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청소년 유해환경접촉종합실태조사'에 따르면 청소년의 가출 경험은 11%로 10명 중 1명은 가출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에 따르면 가출청소년들이 머물 수 있는 보호시설은 청소년쉼터가 유일하지만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현재까지 국내 청소년쉼터는 전국 116개소로 최대 수용인원은 1,200여명에 불과하다. 일시쉼터(일주일 이내) 26개소,단기쉼터(3개월 내외) 52개소, 중장기(2년 내외) 41개소로 가출청소년 추산 대비 0.3%로, 가출청소년 1,000명중 3명만이 청소년쉼터에 머무는 셈이다.

청소년쉼터에 머물지 못한 가출청소년들은 대부분 카페 및 밀집지역에서 가출팸(가출청소년 모임)을 모집해 숙식 해결을 모색하다 범죄의 늪에 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올해 7월까지 청소년범죄자는 모두 40만8,954건, 이 중 가출청소년의 범죄는 16만7,461건으로 지난 한 해 동안에만 3만4,403건의 가출청소년 범죄가 발생했다. 20세이하 청소년 성매매사범은 `11년 961명에서 `14년 1,107명으로 증가추세이다. 지난 7월 한달간 경찰청이 실시한 '기업형 성매매업소 집중단속'결과 7월 총 762건 단속으로 전년(711건) 대비 7.2%가 증가했다. 이 중 채팅 어플 등을 통한 개별성매매가 27.5%(210건)가 작년(11건)에 비해 2배까지 급증했다.
장 혜 린, 장 훈녕 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