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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창업 마중물 ' 코넥스', '바이오 업종외 속빈 강정아니냐' 정보부족 개미 외면 백재현의원, 코넥스, 투자자 신뢰 이끌 정책 수단 강구필요" 2015-09-09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중소.벤처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하여 모험자본 선순환 체계를 위해 설계된 코넥스(KONEX)시장이 "덩치는 커졌지만 대중에게 여전히 부실한 시장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투자자들의 신뢰를 두텁게할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코넥스는 코스피와 코스닥과 같은 장내 진입하기 힘들었던 창업 초반의 중소기업 전용 제3장내주식시장으로 최근 개장 2주년을 맞았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백재현 의원(경기 광명갑)이 한국거래소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코넥스 시장의 외적 성장은 확대됐다. 상장 기업 수는 13년 말 45개에서 올해 8월 말 현재 88개로 늘었고, 올해 상장 기업수도 22개업체다. 일평균 거래대금은 13년말 3.9억원에서 18.6억원으로 늘었고, 일평균 거래량 역시 6만 1천주에서 14만9천주로 성장했다.

 


백의원측이 자료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양적성장에도 불구 질적 성장은 그렇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코넥스의 시가 총액 대비 매매회전율은 일평균 0.07% 누적 11.6%에 불과해 코스닥시장의 일평균 1.98%, 누적 327.1%에 크게 못미치고, 일평균 거래대금 이 18.6억(코스닥의 3.6조)에 불과했다. 일평균 거래형성 종목수 역시 41개에 불과했다. 신규 상장 기업수도 `13년 45개, `14년 34개, 올해 8월기준 22개에 불과해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이밝힌 100개 상장 목표에 크게 못미치는 수치다.

 

코넥스시장이 질적 성장을 이루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백의원은 정보부족과 대중의 인식부족을 꼽았다.

코스피,코넥스와 달리 코넥스는 정기 공시 가운데 분기/반기보고서가 면제되고, 수시항목도 29개 불과하며 의무 공시사항이 아니다 보니 올해 반기보고서를 제출한 기업은 3개,분기보고서를 제출한 기업은 단 2개에 불과하다. 기타 관련된 분석보고서도 전무하다. 대중인식은 시장이 특정업종 특히 바이오업체에 한정된 시장에 불과하다는 인식이 잔존해있다. 코넥스 현재 시가 총액 상위 10개사 종목 및 업종을 살펴보면 7개가 바이오업종이다.  백재현 의원은 "업종을 불문하고 지정자문인들과 연계를 통해 유망한 중소 벤처기업을 적극 발굴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코넥스 활성화는 현 정부가 강조하는 창조경제의 핵심 사업 중 하나다. 

 

장   혜  린 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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