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신기술, 3건 중 1건은 상용화 못하고 유효기간 만료
2015-09-07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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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환경신기술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지만 인증 신기술 3건 중 1건은 상용화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주영순의원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제출받은 '환경신기술 운영현황'을 분석한 결과 인증 받은 465개의 기술(유효기간이 지난 신기술의 28.6%,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신기술의 32.1% )중 138개 (29.7%)는 실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의원에 따르면 신기술로 인증을 받으면 국가계약법에 따라 수의계약을 할 수 있고 입찰가점, 참가 자격 완화,적격심사배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는다. 실제로 최근 3년간 신기술 적용 공사 7,892건 중 45%에 이르는 3,532건이 혜택 적용을 받았다.
하지만 환경신기술 192개(41.3%) 기술은 10억원 미만, 286개(61.5%)의 기술은 10건이하의 계약을 진행하는 데 그쳣다. 주영순의원은 " 최근 3년동안 환경신기술의 적용건 수나 공사금액이 하락하고 있다"며 "환경신기술이 다양한 공사현장에 적용되어 기술품질을 올릴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기술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장 훈녕 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