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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김치가 국내 식당의 50%이상을 차지하고있는 상황에서 한중 FTA 가 타결되면 국내 중국산 의존률은 높아지는 반면 對 중국 김치수출은 가격경쟁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여 국산 김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농림축산부가 새누리당 홍문표의원(예산.홍성)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산 김치 수입은 2011년 23만78t에서 `12년 21만8,842t,`13년 22만218t,`14년 21만 2,938t, 올 7월까지 12만6,930톤니 들어와 매년 평균 1,350억원이 넘는 금액이 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가 조사한 외식업체 식재료 구매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외식업체 중 51.6%가 중국산 김치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급식시설이나 고속도로 휴게실등 대량으로 김치를 소비하는 식당들은 90% 이상이 저가의 중국산 김치를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홍 의원은 "지난 해 7월 한중 정상회담에서 논의되었던 중국내 국산김치수출 절차가 거의 마무리되어 수출발효시기를 양국간에 조율하고 있는 등 막바지 절차가 진행중 "이라며 "중국 수출길이 열려도 현실적으로 중국산에 비해 국산 김치가격이 3~5배 비싸 중국시장 개척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밝혔다.
홍무뇨의원은 "한중 FTA 타결로 중국산 김치에 대한 관세가 현행 20%에서 19.8%까지 떨어지게 되어 있어 값산 중국산 김치가 우리 식탁까지 물밀듯이 들어올 것이 예측된다"며 " 국산 김치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중국내 김치수출을 활성화하는 방안이 시급히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 훈 녕 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