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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출동과 초기대응임에도 불구하고 소방인력과 소방차 출동의 장애요인으로 인해 사망자 및 재산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박남춘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인천 남동 갑)이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4년간 화재 발생 및 인명피해 현황'을 분석한 결과, 화재발생 건수는 `11년 43,875건, `12년 43,249, `13년 40,932건 `14년 42,135건으로 평균 42,547건으로 나타났다.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11년 263년, `12년 267명, `13년 307명, `14년 325명으로 최근 4년간 약 25% 증가하였으며, 재산피해액 역시 `11년 2,565억에서 `12년 2,895억, `13년 4,344억, `14년 4,025억으로 4년간 58% 늘어났다. 시도별로 화재발생건 수를 살펴보면 경기,서울,전남,충남 순이며, 약 40%이상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

박 의원실 측은 이처럼 화재발생 피해가 큰 요인으로 소방인력의 부족과 긴급출동을 거론하며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소방력 대비 현장활동 부족 인력(`14년 말 기준)현활자료 내용을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현재 법정 소방인력 50,493명 대비 현장 활동인력은 2만9,783명으로 2만 710명이 부족했다. 부족인력 비율이 41%나 된다. 인력이 부족하니 초기대응이 늦어질 수 밖에 없고 피해액이 늘어나는 악순환이 계속된다는 것이다.
또한 소방차가 출동해도 출동이 지연되는 경우가 최근 3년간 약27%인 것으로 분석됐다. 도로 협소,불법주차,장애물 등으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지역이 전국에 1,412곳으로 파악됐다. 특히 주거 밀집지역인 아파트에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지역이 전국적으로 398곳,전체 길이로 26km에 달했다.
장 훈 녕 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