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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고대 도성 문물전", 8일 개막, 270점 한.중 고대문화 이해 도움돼 2015-09-06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사진 서울시제공, 사신 무늬 수막새 (백호),전한, 장안성 예제 건축유지 출토)

 고대 도성 문물,  중국의 한.위진 남북조 시기의 도성 장안성,낙양성,업성에서 출토된 유물 270여점을 국내에서 접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한성백제박물관은 "중국고대도성문물관" 을 오는 8일 개막한다고 6일 밝혔다.  전시회는 이달 8일부터 12월6일까지 열리며 중국사회과학원 고고연구소 및 중국문물교류중심과 함께한다.

 

                  (우물모양 명기, 후한)

백제의 첫 왕도인 한성도읍기에 해당하는 중국의 한.위진 남북조 시기의 도성관련 유물을 통해 한국과 중국의 고대 도성을 비교해 볼 수 있다.  이번 전시되는 유물은 중국의 한.위진 남북조 시기의 도성 장안선(한 고조 유방이 건설한 전한시기 도성),낙양성(후한대부터 남북조시대의 도성),업성(삼국시대 조조 이후 남북조시대에 이르기까지 6개 나라의 도성)에서 출토된 유물 270여점이며, 그 중 중국의 국가 1급 문화재 20여 점이 포함되어있다. 

 

                              (농관을 쓴 소조 인물상, 북위)

전한의 만성한묘와 북제의 문선제 만장 벽화묘 등은 중국 고대 황실의 위상을 엿볼 수 있는 정교하고 화려한 유물들로, 우리나라 고대 장묘제와 비교해 볼 수 있다. 또한 북위(낙영 영녕사).북제.북주의 남북조 시대 불교 문화(유리사리병 및 용머리 건축부재,산서성 용산 동자사 출토 불교조각, 성서성 서안시 미앙구 중사촌 출토 불교조각등)의 융성한 모습을 직접보고, 우리나라 삼국시대 불교문화를 이해할 수 있다.

 

                         (석조 불상, 북제,산서성 태원시 용산 동자사 출토)

이인숙 한성백제박물관장은 "한강 변에 자리 잡은 한민족 고대 왕국,백제의 왕도 한성과 동 시기 중국 황하 유역의 도성들인 장안성,낙ㅇ야성, 업성 출토 유물들을 비교, 고찰해 보는 것은 종아시아 도성제의 내용과 변화를 이해하는 데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부대행사로 중국 고대 도성과 한국 고대 도성의 이해를 돕기위한 5번의 초청강연이 준비되어 무료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옷을 입은 도용,전한 장안성 1호)

장  훈 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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