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입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앓는 '관심군학생' 최근 3년간 25만여명 -사회통합 걸림돌, 입시 사회트라우마 2015-09-04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입시경쟁교육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있는 학생들이 자살 유혹등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죄근에는 한 중학생이  정서불안으로 자신이 전학오기 전 학교 교실을 부탄가스로 폭파시킨 사건이 발생하는가 하면 학교폭력 피해자 등이  트라우마(외상후 스트레스장애)로 사회불안을 야기한 바 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민석 의원(새정치민주연합,경기 오산)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최근 3년간 학생정서행동 특성검사 결과 및 조치 현황'에 따르면, 매년 초  1.4/중 1/고 1학년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검사결과, 지속적인 관리와 상담이 필요한 관심군 학생이 최근 3년간 25만여명에 이르렀으며, 이 중 절반이상인 14여만명은 위험성이 높아 학교 내 지속관리와 전문기관 의뢰 등의 2차 조치가 필요한 '우선관리군'으로 확인됐다.

 

또한 작년과 올해 중고생 2만여명이 성적압박, 가정불화 등으로 자살을 생각해 본 것으로 조사됐다. 2008년 이후 자살한 학생 수는  매년 100여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당국은 관심군 학생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Wee센터,정신건강증진센터 등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지원하는 한편 학교-지역사회 전문자원을 활용하기위한 연계체제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span>∼2015년 학생정서행동 특성검사 결과>

 

연도

실시

학생수

관심군

관심군 중

우선관리군

자살생각

학생수

(중고대상)

학생수

비율

학생수

비율

2013년

(현 초3/6, 중3, 고3)

2,120,490

104,832

4.9%

57,219

54.6%

-

2014년

(현 초2/5, 중2, 고2)

2,049,307

91,655

4.5%

54,657

59.6%

13,163

2015년

(현 초1/4, 중1, 고1)

1,910,257

60,901

3.2%

35,652

58.5%

8,600

합 계

6,080,054

257,388

4.2%

147,528

57.3%

21,763

<2013</span>∼2014년 학생정서행동 검사 이후 조치 현황>

 

연도

Wee

센터

정신건강

증진센터

청소년

상담센터

병의원

기타

계

학생수

백분율

학생수

백분율

학생수

백분율

학생수

백분율

학생수

백분율

학생수

백분율

2013

18,067

17.2

10,979

10.5

6,082

5.8

5,270

5

16,821

16.0

57,219

54.6

2014

21,264

24.2

13,456

15.3

6,706

7.6

5,032

5.7

14,112

16.0

60,570

68.9

합계

39,331

20

24,435

12.4

12,788

6.5

10,302

5.2

30,933

15.7

117,789

59.9

*백분율은 관심군 중 해당 비율   


안 의원이  최근 3년간 변화추이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관심군 학생의 비율은 계속 감소하는 추세이나 최근 10대 들의 범죄는 잔혹화돼 사회문제가 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학교 폭력 피해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겪고 학생은 5천여명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장 훈 녕 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외상후 스트레스(possttraumatic stress disorder)는 교통사고, 폭행,화재등 충격적인 사건을 경험하고 난 후에 불안상태가 지속되는 경우 발생한다. 외상 후 스트레스는 3가지 유형의 심리적 증상을 나타낸다. △ 외상적 사건을 지속적으로 재경험하거나 착각을 일으킨다.△ 외상과 관련된 자극을 회피하거나 정서적으로 무감각해진다. △ 예민한 각성상태가 지속된다. 이러한 증상들 중 1가지이상 1개월 이상 나타나 일상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줄 경우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로 진단한다. 외상후스트레스를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 세라토닌 재흡수 억제제,삼환계 항우울제 등 약물치료 △ 외상적 사건을 단계적으로 떠올리게 하여 불안한 기억에 반복적으로 노출시킴으로써 외상적 사건을 큰 불안없이 직면하도록 유도하는 지연된 노출법(prolonged exposere) △ 긴장이완훈련,호흡훈련,인지적 재구성,역할연습등 불안 조절훈련 △ 외상적 경험과 일상적 경험의 분리,자기경험의 일부로 수용하여 통합을 유도하는 인지적 치료등이 있다. 미술치료프로그램으로는 난화그리기, 스크레치, 신체따라그리기, 자유화,점토등이 있다.

최신기사

포토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