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우리 사회에는 젊은 청년들은 취업난에, 중소기업들은 구인난에 시달리는 미스매치 현상이 발생하고있다. 중소기업 인력 수급 여건 조성을 위해 중소기업청이 지난 5년간 무려 1,15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중소기업 특성화고를 지원하였으나, 특성화고 졸업생들은 중소기업을 외면하고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장윤석 의원(새누리당, 경북 영주)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전국 162개 중소기업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 수는 총 144,325명이며 이 중 중소기업에 취업한 졸업생은 21%에 불과한 30,597명으로 조사됐다.
최근 5년 간 중소기업 특성화고 졸업생 및 중소기업 취업자 현황
(단위 : 명)
|
구분 |
중소기업 특성화고 졸업생 |
중소기업 취업자 |
|
2010년 |
19,946 |
1,269 |
|
2011년 |
18,715 |
2,477 |
|
2012년 |
22,175 |
3,470 |
|
2013년 |
41,416 |
11,095 |
|
2014년 |
42,073 |
12,286 |
|
계 |
144,325 |
30,597 (21%) |
정부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지원사업에 지난 `13년부터 매년 270억 이상을 투입해 오고있으며, 올해에도 286억 원의 예산이 편성되어 운용되고있으나 장 의원에 따르면 중소기업 특성화고 졸업생들은 중소기업 취업을 외면하고 있는 실정으로 졸업생들의 중소기업 취업률이 매년 3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장윤석의원은 사업주무부처인 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 특성화고 졸업생들의 중소기업 취업을 도모하고 취업률을 높이기위해 다른 정부부처와 맺은 MOU 체결 내역은 한 건도 없다"고 지적하면서 "청년 취업률을 높이고, 중소기업의 경쟁력강화, 인력난 해소라는 사업 취지에 부합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간 더욱 긴밀한 협의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장 훈 녕 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