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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밖 폭력 급증, 폭력 재생산 악순환 고리 끊어야 2015-09-03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학교 폭력은 줄고있으나, 학교 밖 청소년에 의한 학교폭력은 오히려 크게 증가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사회적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안전행정위 소속 박남춘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인천남동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2년

23,877명이던 학교폭력 검거자수는 `13년 17,385명, `14년 13,268명으로 해마다 큰 폭으로 줄고있으나, 학교밖 청소년에 의한 학교폭력은 오히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 검거자는 `12년 23,877명에서 `14년 13,268명으로 44% 감소했으나, 학교밖 청소년에 의한 학교폭력 검거자는 `12년 2,055명에서 `14년엔 4,199건으로 2년 새 두 배 증가했다. 학교폭력 중 성폭력도 증가했다. `12년 509건이던 학교 성폭력은 `14년 1,295건으로 2.5배 증가했다.

 

전체 소년범죄 중 학교밖 청소년에 의한 범죄비중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소년범 중 학교밖 청소년 범죄 비중은 `12년 35%에서 `14년 44%로 2년만에 10% 가까이 증가했다. 박남춘의원은 학교밖 청소년에 의한 학교폭력 증가는 학교폭력의 끝이 퇴학 등 극단적인 처방으로 갔을 때 오히려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며 " 학교 밖 청소년이 사회에서 범죄에 또 다시 노출되고,이들로 인해 폭력이 재생산되는 악순환을 끊기 위한 사회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장 훈 녕 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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