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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대표, " 4대개혁과 재벌개혁 병행돼야" 2015-09-02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재벌들의 황제경영과 족벌세습경영, 후진적 지배구조에 따른 재벌일가의 다툼과 갈등은 많은 국민들을 분노케하고 있다. 불법적으로 또는 편법적으로 부를 쌓는 재벌들의 행위가 용납돼서는 안된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의 3분의 1 이상을 노동개혁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할애하면서 이같이 재벌개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재벌개혁이 반기업 정책으로 변질되면 안된다"는 전제하에 "4대 개혁이 국민적인 지지를 받기 위해서는 재벌개혁도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며 "후진적인 지배구조와 시장지배력 남용,불공정거래를 통해 부를 쌓는 재벌들의 행위가 용납돼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집권여당 대표가 정기국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재벌개혁을 언급한 것 자체가 이례적이다.  김대표는 이날 노동개혁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할애했다. 19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에서 새누리당이 노동개혁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매진할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한 것이다. 김대표는 특히 노동개혁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직접적으로 연결됨을 강조했다. 김대표는 "노동개혁의 궁국적인 목표는 새로운 시스템 구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특히 청년들을 위해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은 가족과 집안의 걱정을 덜어드리고 세대화합과 통합을 이루는 일"이라고 밝혔다. 김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노동은 총39번,청년은 20번, 일자리는 24번 언급했다.  교육감 선출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대표는 "국회 내에서 특위를 구성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교육감 선출제도의 틀을 바꿔야 한다"며 "특히 학생들이 편향된 역사관에 따른 교육으로 혼란을 겪지 않도록 '국정역사교과서'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 훈 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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