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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9월7일부터 17개 계열사 대졸 4천여명 채용 2015-08-29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삼성그룹은 오는 9월7일부터 삼성전자를 비롯한 17개 계열사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  이번 공개채용은  기존실무면접과 임원면접 중간에 '창의성면접'을 새로 도입했다.  기존의 '삼성 직무적성검사(GSAT. 옛 SSAT)-실무면접-임원면접' 3단계에서 '직무적합성 평가-GAST-실무면접- 창의성면접- 임원면접'의 5단계로 늘렸다. 또 GSAT 응시 요건을 강화해 직무적합성평가를 통과할 것을 요구했다. 삼성은 그동안 일정 수준 이상의 학부 성적과 어학 성적만 갖추면 서류전형없이 누구든 GSAT에 응시할 수 있었다.

 

삼성그룹은  이 같은  대졸 신입사원 (3급)채용 계획을 발표하고 다음달 7일부터 그룹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careers.samsung.co.kr)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채용인원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4000여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관계자는  20년 만에 전면 개편한 이번 채용 제도는 " 시험 위주의 획일적 채용 방식을 직군별로 다양화해 직무적합성평가를  새로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에 다르면 직무적합성평가는 연구 개발.기술직과 소프트 웨어 직군은 전공이수과목 수와 난이도,성적 등 전공능력 위주로 평가하며 영업.경영 지원직의 경우 '직무에세이'를 제출해야 한다.

 

삼성은 이번 채용부터 창의성면접을 새로 도입했다. 창의성면접은 지원자와 면접위원의 토론방식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원자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논리 전개 능력을 평가할 예정이다. 필기 시험 명칭은 SSAT(국내시험),GSAT(해외시험)를 영문명 GSAT 국문 명칭 삼성직무적성 검사로 일원화했다.

 

신  호 섭 기자 hsshin@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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