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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중선구제 도입- 국회 선진화법 수정 논의하자 2015-08-27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교착상태에 놓인 선거제도 개편과 관련해 소선거구제 개편, 오픈프라이머리 .권역별 비례대표제, 국회선진화법 개정을 같은 테이블에 올려놓고 논의하자고  26일 제안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소선거구제를 바꾸지 않는다면 300명 국회의원이 다 바뀌더라도 국회는 달라지지 않는다"며 " 당에서 권역별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주장하고있지만 독일식 권역별 비례대표제뿐만아니라  한 선거구에서 3~5인을 뽑는 중선거구제까지도 논의해야 한다고"고 주장했다.  보수층의 거부감이 덜한 중선거구제와 새누리당이 요구하는 국회선진화법 개정도 한 테이블에서 일괄 논의하자는 것이다.

 

안의원은 현행 국회의원 소선구제(선거구당 1명) 개편을 전제하며 선진화법 개정을 하자는 의견을 내놓았다. 안의원은 "선진화법은 대화와 타협이 안되는 양당 체제의 폐해를 완화하기 위해 도입한 것인데, 소선거구제를 개편해 중선거구제나(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하면 대화와 타협이 제도적으로 가능한 시스템이 된다"고 설명했다. 선거제도 개편을 통해 정당구도가 다당제로 바뀌면 국회 선진화법을 유지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안의원은 "김무성 새누리당대표가 오픈프라이머리 도입을 요구하고 문재인 대표가 권역별 비례대표제와 빅딜을 제안한 상황을 언급하며 "권역별 비례대표제가 지역별 갈등을 해소할 수는 있지만 세대별,계층별 갈등에는 중점을 두지 않았다"며 예전과 같은 20대 총선의 재현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안의원의 제안에 대해 문재인 대표는 '우리당은 연동형 권역별 비례대표제가 당론"이라고 강조했다.

 

장  혜  린 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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