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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40세를 불혹이라 한다. 불혹이란 세상일에 정신을 빼앗겨 판단을 흐리는 일이 없다는 뜻이다. 나이가 들어가면 철이 들고, 자기가 헌신해야 할 것이 무엇인 지 찾아가는 것이 정상일텐데, 우리 사회의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예컨대 밤문화에 익숙한 남녀 들이 야행을 즐기는지 가정을 팽개치고 방황을 한다. 왜 그리도 많이 보이는 지?
누군가로부터 들은 지난 이야기이다.
친구들의 권유로 한 가정 주부가 클럽이라는 곳에 갔다. 며칠이 지나자 클럽 파트너였던 남자로 부터 한 친구를 통해 연락이 왔다. 평소 행실이 부도덕한 친구였을까? 자기 친구의 인생이 흙탕물로 오염돼 가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적극적으로 재회를 권유하다가 일이 꼬였는 지, 친구를 이혼녀로 만들어 버렸다. 한 가정을 파탄낸 그녀는 어떻게 되었는 지 알 수는 없다. 다만 남편과 이혼한 그녀는 새로운 남자를 만나 과거는 잊고 산다고 한다. 우리 사회에 이러한 사례가 다반사라하니 현실이 서글퍼진다.
미래세대를 위해 올바로 이끌어 주고, 밀어주어야 할 중년 층들이 밤문화가 무엇이 그렇게 좋은 지? 밤은 깊어 새벽이 다가오거늘 각자 집으로 돌아가기는 커녕 술에 취하여 길바닥에 앉아있는가 하면, 온 갖 몹쓸 추태를 부린다.
역겨움이 더해 참지 못하고 한마디 내뱉는다. “당신들은 모두 독신자인가요, ”가정이 있는 분들이라면 나쁜 년 놈들이지요” “자신의 또 다른 행복을 찾아 나는 이렇게 산다”라고 한다면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행복추구권을 주장한다면 더욱 할말이 없다. 기가 막혀서이다, 가정의 굴레를 벗어날 탈출구를 찾는 사람이라면 애당초 왜 결혼을 했는가. “차라리 혼자 살지, 같이 사는 사람 가슴에 시퍼런 멍을 들게 하지 말고요” 라고 말하고 싶다. 정신 좀 차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