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준의원, "증권사 영업부진 이자놀이 통해 메꾸고 있다" 지적
2015-08-23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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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증권사는 기준금리 인하에도 신용거래 융자융자 이자율을 5년간 같은 수준에서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김기준(새정치민주연합)의원에게 제출한 '최근 5년간 신용거래융자 대출 현황'에 따르면 상위 10대 증권사 신용거래융자 평균 대출금리는 2012년 7.44%,2013년 7.41%,2014년 7.48%,2015년 (1~3월) 7.45%로 변화가 거의 없었다. 반면 은행 평균 대출금리는 2012년 7.40% 에서 5.24%로 떨어졌다.
김기준의원은 "증권사들이 신용 및 담보대출에 기준금리 인하를 전혀 반영하지 않으면서 이자수익이 최근 5년간 4.6배나 늘어나는 등 영업부진을 이자놀이를 통해 메꾸고 있다"며 "증권사들이 기준금리 인하를 반영해 자율적으로 대출금리를 인하하고, 금감원도 증권사 대출금리 인하를 유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여야는 올해 국정감사를 추석연휴 전후(9월14일부터 10월13일)로 한달동안 실시하기로 잠정합의했다.
조원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이춘석 새정치민주연합 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 20일 오전 국회에 회동하고 이같이 합의했다. 정기국회 대정부질문은 다음 달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신 경 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