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7월 경제동향 발표, 생산 투자 회복세 서비스업 부진
2015-08-11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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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소매 판매는 메르스 영향으로 전월 크게 감소했던 백화점 매출, 국내 카드승인액등이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서비스업 회복이 미약하고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중국 증시불안 등 대외 위험요인이 상존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11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서 이같이 진단하며 "최근 우리 경제는 생산, 투자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메르스 여파로 소비. 서비스업,고용이 부진하고 물가상승률은 낮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다" 밝혔다.
7월소매판매는 지난 달 메르스여파로 고전했던 백화점 매출(6월 -11.9%)이 0.9%늘어 회복세를 보였다. 국내 카드 승인액도 전년 동월 대비 14.5% 증가했다. 할인점 매출의 감소폭(6월 -10.2%->-1.9%)도 줄었다.

국산 승용차 내수 판매량은 7월 3.6% 늘어나 전월 9.4%보다 증가세가 둔화됐다. 휘발유.경유 판매량도 2.9% 줄어 전월의 1.0% 증가에서 감소세로 돌아섰다.

7월 소비자 물가는 석유류 가격 하락, 도시가스 및 전기요금인하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증감이 없었으며 근원물가는 2%대 상승세를 지속했다. 7월 국내 금융시장은 중국 증시 불안 영향등으로 코스피 지수와 채권금리가 각각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