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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동향)지난 달 한달 동안 원.달러 환율이 1117원에서 1170원으로 꾸준히 상승했다. 환율의 상승은 달러에 대한 수요가 공급을 초과을 초과했기 때문이며, 달러에 대한 수요의 큰 부분은 외국인 자본이 한국시장을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최근 원. 달러 환율 동향은 우리나라 경제 자체에 대한 불안감보다는 중국 경기 둔화위험과 그리스 사태등으로 대표되는 개도국 경제에 대한 비관론과도 관련되어있다. 그 근저에는 미국의 금리인상이 본격화될 경우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해 상승세를 이어가고있다. 6월 중순 중국 증시 급락 이후 중국에 대한 수출의존도가 높은 주변 국가들의 통화약세 속도가 빨라지면서 원화 약세가 가중되고 있다.
(자료 :bloomberg,기획재정부)지난 달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성명이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가까워졌다는 의미로 해석되면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 달 31일 1170월으로 마감되었고 이달 10일에는 1163.20원으로 지난 2013년 1161.4원이후 최고치다. 최근들어 외국인 국내증권 투자액이 줄어드는 것에 경각심을 느끼는 경향이 있다.
우리나라 3개월 양도성예금증서의 금리와 리보(LIBOR)금리의 차이를 보면, 2009년 초에 거의1% 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던 것이 미국의 양적완화 정책 등으로 인하여 2011년에는 3%p가 넘는 수준으로 상승하였다. 우리나라 이자율이 상대적으로 높다 보니 한국금융 시장으로 자금유입이 되었지만 미국 경제가 점차 정상화되면서 두나라 금리의 차이는 다시 1.5%p 아래로 내려왔으며 외자가 빠져나간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영의 수준에 머물고있는 미국의 정책이자율이 상승하게 되면 더 많은 외자 유출이 시작될 우려가 있다.
이와 같이 국내은행들이 환위험에 노출된 가운데 은행들이 중소기업들을 돕기위해 무료컨설팅 하면서 기업고객관리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있다.
장 혜 린 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