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마약사범 12% 증가, 인터넷등 악용 청소년 마약사범 급증
2015-08-11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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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6월 검찰이 적발한 마약사범은 5,130명으로 지난 해 4,590명에 비해 11.8%늘어나 마약 청정국의 지위를 위태롭게 하고 있다.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SNS)통한 마약과 조선족의 밀수입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대검찰청 강력부(검사장 변찬우)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4년 마약류 범죄백서"를 10일 발간했다. 검찰에 따르면 마리화나류외 신종 마약이 인터넷과 SNS를 거쳐 밀 수입되고 조선족이 밀수입해 들여오는 마약이 늘어 났다.
인터넷과 SNS로 구입한 뒤 국제 우편이나 특송화물로 들여오다 적발된 마약은 지난 해 28.6kg이었는 데, 이는 전년대비 116.5%늘어난 것이다. 인터넷등 구매를 통한 법망이 커지면서 특히 청소년이 마약사범으로 전락하는 숫자가 늘고있어 우려된다. 청소년 마약사범은 2012년 38명에서 2013년 58명, 2014년 102명, 올 상반기 79명으로 늘고있는 추세다.
조선족이 밀수입해 들여오는 마약이 늘어나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올 해 7월까지 적발한 조선족 마약사범은 109명으로 폭증했다. 지난 해 적발한 조선족 필로폰 사범은 125명으로 2013년 63명에 비해 2배 늘었다.
장 혜 린 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유엔은 인구 10만명 당 마약사범이 20명 이하면 '마약 청정국'으로 부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