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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재래시장 정비사업, 자산신탁회사 참여로 본격 사업 재개돼 2015-08-08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10년 가까이 표류하던 공항 인근 노후 재래시장이 새로운 금융구조를 도입하고 시행사를 변경하면서 사업 재개에 나섰다. 강서구 방화동 일대 김포국제공항 인근에 자리잡은 공항 시장은 노후 시설뿐만 아니라 인근 롯데백화점과 방산골목시장 틈바구니에서 상권이 약화돼 어려움에 처해 6만6000제곱미터 규모 주상복합모델의 재정비 사업을 추진하던중  난항을 겪어왔다.

 

서울 강서구에 따르면 강서구 공항시장 재정비사업이 최근 시공사를 대림산업으로 선정하고 신탁회사가 조합과 함께 공동 사업자로 참여하면서 급물살을 타고 있다.  수년간 표류하던 이 사업은 지난 달 조합총회를 열고 일부 설계 변경 요구를 수용해 다음 달 이후 약정을 체결할 전망이다.

 

조합관계자에 따르면 이르면 내년께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2017년 상반기 공사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재정비사업 재계는 우동영 우리가인 대표가 조합에 공동 사업 시행을 제안하면서 공동 시행사에 하나자산신탁이 참여해 자금조달 부담을 줄였다.

 

신탁회사가 시행사로 참여하면서 자금조달 금리가 낮아졌으며 분양과 상관없이 신탁사가 자금을 조달해 시공사가 자금조달이나 공사비 부담을 덜어 책임 준공에 주력한다. 이번 공동사업시행으로 신탁사는 총매출의 일정 부분을 신탁수수료를 챙기고, 조합은 사업성이 높아져 사업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장  훈 녕 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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