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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해외직접투자비중 늘고, 역내투자비중 축소 2015-08-05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한중일 3국 간 역내 투자의 전략적 활용을 통해 국내 성장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국내 제조 및 서비스업 내 핵심 경쟁력 유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개진돼 주목된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지난31일 "글로벌 금융위기 전후 한중일 3국간 역내 직접투자 특징과 시사점"를 연구주제로 이같은 의견을 담은 연구보고서를 펴냈다.  최근 한중일 3국의 해외직접투자국으로서의 세계적 위상이 상승하였다. 2000년 한중일의 해외직접투자(ODI)규모(flow)가 세계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0%(일본 2.5%,한국 0.4%,중국0.1%) 수준이었으나 2005년부터 비중이 전반적으로 크게 상승하여, 2013년 현재 18.8%(일본 9.6%,중국 7.2%,한국 2.1%)에 달하고 있다.

 

한편, 한중일 3국의 전체 해외직접투자 대비 역내 상호 투자 비중은 점차 축소되어 3국간 산업협력 약화 등 우려가 커지고 있다. `05~`08년 평균 12.0%였던 역내 직접투자 비중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09~`12년 평균 8.9%로 3.1% 축소된 것이다.

 

이 보고서 작성자인 이해정 연구위원에 따르면  한중일 3국간 역내 투자 규모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넘어섰고, 3국간 역내 투자 증가 속도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에 비해 크게 둔화되었다. 또 한중일 3국간 역내 투자 대상으로는 중국쏠림현상이 더욱 심화 되었으며 3국간 역내투자는 여전히 일본이 압도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해정 연구위원은  한중일 3국간 역내 투자의 전략적 활용 필요성을 강조하며 △한중일 3국간 직접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 확대.강화, △ 對 한국투자 유치활성화 △ 3국간 역내투자를 활용한 국내 제조 및 서비스업의 글로벌 산업경쟁력 강화 모색, △ 국내 기업의 역내 직접투자는 국내 기업들의 약점을 보안하는 한편 국내 상품 및 서비스의 수출이 동반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장  혜  린 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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