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벤처투자 규모 38.4% 증가, IT.문화콘텐츠 비중 높아
2015-07-28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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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상반기 벤처 투자금액이 최대치를 기록했다. 투자한 기업 역시 517개사로 전년 동기 대비 23.7% 늘었다. 올 상반기 벤처투자 규모는 9,569억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38.4% 증가했다.
중소기업청은 이같은 내용으로 '2015 상반기 벤처펀드 투자동향'을 27일 발표했다. 벤처투자 통계조사를 담당하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2006년 8월 조사를 한 이래 최대치(상반기 기준)이다.

통계에 따르면 창업 후 7년 이내 초기 기업에 대한 투자액은 5,423억원으로 전년 대비 59.8% 증가했다. 전체 투자액에서 초기 기업 투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해 49.1%에서 56.7%로 높아졌다.

업종별 투자비중은 정보기술(IT)이 27.2%로 가장 높았으며 문화콘센츠(19.0%), 제조(17.4%),생명공학(13.6%)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 일반적으로 하반기에 벤처투자가 몰린다는 점을 감안할 때 올 해 벤처투자액이 사상 최대치인 2조원도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벤처투자액 사상 최대치는 2조211억원(2000년기준)이다.
장 훈 녕 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정부는 국정과제중 하나로 '가능성에 투자하는 금융환경 조성'을 설정하고 벤처.창업 관련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