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국정원 변사자 탑승차량 분석결과 '착시현상'으로 확인
2015-07-24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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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의원이 자살한 국가정보원 직원의 승용차와 공개된 CCTV속 차량의 번호판이 색깔과 다르다며 조작 의혹을 제기하면서 최근 논란이 일고 있다. 경기청 과학수사센터는 국정원 변사자 탑승차량 (마티즈)의 번호판 색깔이 다르다는 주장에 대해 실험 및 영상을 분석한 결과 '착시현상'이라고 밝혔다.
경기청 과학수사센터에 따르면 유사 차량으로 같은 시간대 같은 장소의 CCTV를 10회에 걸쳐 각기 다른 속도로 통과 시키는 방법으로 실험해 보니 10회 모두 녹색 번호판이 흰색 번호판으로 촬영되었음을 확인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관계 전문가는 빛 반사 각도에 따른 착시 현상이라고 말했다.
또 과학수사센터는 CCTV영상 분석팀이 정밀분석한 결과, 논란이 된 원본 영상에서 약 10미터 가량 앞으로 진행하는 사진 CCTV에 촬영된 마티즈 차량 안테나와 앞 범퍼보호가드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국회의원은 관련 제보를 받더라도 사실 여부를 검증하고, 합리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책임있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있다.
장 훈 녕 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