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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22일 자신의 SNS에 ‘모두 혁신하고 함께 단결해서 같이 이깁시다.’ 라는 제목아래 당원들을 향해 ‘단언컨대 분당은 없다. 통합만이 있을 뿐” 글을 올렸다. 그동안 신당론에 대해 無대응으로 일관하던 태도에서 벗어나 정면돌파로 선회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문대표는 지난 20일 중앙위를 통과한 혁신안을 언급하며 “ 혁신위원회는 9월까지 추가 혁신안을 만들 것” 이라며 “ 그것까지 우리가 담대하게 받아들여야 변화의 장정이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단언컨대 분당은 없다. 통합만이 있을 뿐“ 이라며 ”국민과 호남 민심이 요구하는 것은 우리 당이 달라져야 한다는것이지 분열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신당론을 내세우는 이들을 향해 ‘지역 정서에 기대 분열로 정권 교체의 희망을 무산시키려는 어떤 시도도 민심의 호응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6일 박준영 전 전남지사는 "실사구시와 중도혁신의 방법으로 가는 것이 국가와 국민에게 평화로운 희망을 줄 것' 이라며 새정치 민주연합을 탈당했다. 그동안 박 전 지사의 탈당이 흔들리는 새정치민주연합 내 '비 노진영' 인사들의 집단 탈당으로 이어질지 관심을 끌었다. 일부 비노 그룹 의원들이 9월께 원내교섭단체 구성을 목표로 탈당을 결행할 것이라는 분당설까지 돌고있는 상태에서 나온 문 대표의 이번 의지표명은 시의 적절하다는 평가도 나오고있다.
문대표는 글을 통해 “이제 저의 임기는 내년 총선까지다”고 밝혔다. 문대표는 이날 정책위의장에 ‘김한길계’ 최재천 의원, 조직본부장에 ‘박지원계,이윤석 의원을 각각 임명하는 ’탕평인사‘를 단행하기도 했다.
한편 문대표는 민생행보도 재개하고 있다. 국민안전처와 자연재해 위험지구로 지정된 서울 강서구 가양빗물 펌프장을 방문하면서 홍수와 장마등 여름철 재난재해에 대한 정부 대비체계를 정비했다.
장 혜 린 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