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글로벌 시장 진정 속, 20일 원화 값 1152. 1원 기록 2015-07-21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그리스 사태가 일단락 되는 등 글로벌금융시장이 진정 국면에 들어가면서 미국의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과 괘를 같이해  20일 원화 값이 2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 값은 전 거래일보다 4.6원 하락한 1152.1원에 거래를 마쳤다. IMF는 그리스 사태로 인해 미국 경제가 부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진단하고 금리인상 가능성에 제동을 걸고있으나  미 연방 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지난 달 기준금리를 0~0.25%유지하기로 하면서 연내 가능성을 시사한 바있다.  재닛 예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은 지난 15일 미국 하원 통화 정책 위원회에서 "연내  적당한 시기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여건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유로존은 그동안 동결됐던 그리스 시중은행에 대한 긴급유동성지원(ELA)한도를 늘리는 등 양적안화 조치를 여전히 취하고 있다. 관계 전문가는 이번 원화값 약세는 미국과 유로존 간 통화정책이 엇갈리면서 유로화는 약세, 달러는 강세 흐름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하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또 원화 약세의 원인을 정부의 경기부양과 활성화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역외투자자들이 원화 약세에 배팅하고 잇는 것에서 찾는 의견도 있다.

 

이날 기록한 달러당 원화값 1152.3원은 지난 2013년 7월8일 종가 1152.1원이 후 처음으로 1150원대에 진입한  수치다.

 

장  혜  린 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최신기사

포토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