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大 무감독시험, 윤리적 마음의 고향으로 돌아가라
2015-07-20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사진 서울시 제공 원효로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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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시 제공 원효로 성당)윤리적 마음의 고향인'양심'이 사회통제의 실효적 수단이 될까? 서울대가 無감독시험으로 실험한다.
김성근 서울대 자연대학장은 19일 "학생들이 시험 감독이 없는 상태에서 양심에 따라 시험을 치르는 무감독 시험제를 서울대 최초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 1학기 서울대 교양 수업에서 일어난 집단 부정행위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한 자구책이다.
자연대는 다음 주 가칭 '서울대 아너 코드 시행을 위한 위원회를 구성하고 논의를 거쳐 내년 1학기에 도입할 예정이다. 아너코드(Honor code,명예규악)제도는 미국의 하버드대,스탠퍼드대에서 시행하고 있다.아너코드 제도는 학생이 시험이나 과제물 제출 때 '부정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아너코드에 스스로 서명하고 위반시 벌칙을 감수한다.
서울대 관계자는 "일부 수업에서 관련 제도를 시행한 뒤 결과에 따라 전 수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대에서는 올 봄 철학과 교양시험때 집단 부정행위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발생한 바 있다.
장 훈 녕 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