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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발빠른 추경예산안 편성, 중앙정부보다 앞서나 집행되나 2015-07-16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정부 추경예산안에 대한 여야 정치권이 갈등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8,961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의 발빠른 행보로 박원순 서울시장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극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이어 후속조치에도  중앙정부보다 한발 앞선 정책 대응력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서울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추경예산안이 시의회 심의에서 이달 내에 의결되면 내달부터 본격적인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장혁재 서울시 기획실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은 민생경제 살리기가 시급하다는 서울시와 서울시 의회의 공감대 속에 편성됐다"며 "예산안이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시 추경에산안을 편성해  감영병 대응등 공공의료 확충, 서민경제활성화를 위한 관광,문화,공연,경제 활성화에 2,553억원을 집중 투자하며, 이외에도

△ 소방,재난 및 사회안전망 구축(842억원),

△ 국고보조조금 추가에 따른 매칭시비 확보(1,577억원) 및 연내마무리 사업 지원(114억 원),

△ 자치구,교육청 등의 재정 어려움 완화를 위한 법정경비 조기 정산(2,941억원) 등을 투자한다.

한편 정부가 마련한 11조 8000억원 규모 추경예산안이 정부가 목표로하는 20일까지 처리될 지는 미지수다. 새누리당은 20일까지 원안 통과를 주장하고 있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세입경정 예산 5조 6000억 원을 삭감한  6조 2000억원으로 축소 방침을 고수하고 있고, 일각에선 여야의원 지역 예산챙기기가 앞선다는지적도 일어 난항이 예상된다. 

장  혜  린 기자 hl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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